[포토]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

기사승인 2022. 05.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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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월 19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있던 날. 인천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 눈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다. 차를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한 아주머니가 렌즈를 통해 내 눈에 들어왔다. 우산도 없이 당당한 걸음걸이의 그녀는 춤을 추고 있었다. 사람들이 알듯 모를 듯 작은 몸짓으로 리듬을 타며 걸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행복해 보였다. 사회면 취재 현장이 영화 속 스틸 장면으로 바뀌는 순간은 그렇게 아주 짧게 지나갔다. /정재훈 기자 ho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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