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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염성 신에너지차 6조원 규모 투자 계약…고품질 발전 가속도

中 염성 신에너지차 6조원 규모 투자 계약…고품질 발전 가속도

기사승인 2022. 05.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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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염성 한·중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아 제3 공장. / 제공 =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한·중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鹽城)시가 잇단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고품질’ 산업 발전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펑파이 등 현지 매체들이 24일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염성 경제기술개발구(현지 지방정부)는 지난 18일 한·중 산업단지 융합 핵심구에서 개최한 ‘신에너지 자동차·부품 산업 테마 설명회’에서 318억위안(약 6조203억원) 규모의 14개 중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급망 강화 및 원활화’를 주제로 신에너지 자동차와 부품 분야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정보통신기술, 신소재 등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신산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중국 안팎에서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완성차 기업 5곳을 중심으로 400여곳의 부품 협력업체가 결집해 있는 한·중 산업단지는 주축인 자동차 산업과 신산업 간의 긴밀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현지 매체들은 한·중 산업단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철저한 방역 하에서도 산업 프로젝트를 ‘왕’으로 모시는 기업 지원 정책으로 경제·산업과 방역 양면에서 중국 내 리더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가 유치한 1억위안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는 35개로, 총 투자는 373억위안(약 7조6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억위안 이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도 7개가 추진된다.

염성 경제기술개발구는 앞서 개공한 현지 건설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정부가 대표 프로젝트로 꼽는 SK온 배터리 2공장은 오는 8월말 주요 구조의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50억위안이 투입된 밍양(明陽) 태양전지 공장 등 다수의 건설사업도 수개월 내 기본공사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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