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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 내달 1일 개막

곤지암리조트·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 내달 1일 개막

기사승인 2022. 05.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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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화담숲 수국원/ 곤지암리조트 제공
화려한 수국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초까지 ‘여름 수국 축제’를 진행한다. 화담숲 수국원 등에서 100여종 7만여 본의 다채로운 수국이 선보인다.

약 4500㎡(1360평)의 화담숲 수국원은 총 17개의 화담숲 테마원 가운데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신록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꽃망울을 터트린 수국이 화사한 계절을 알린다. 작은 꽃들이 부케처럼 모여 피는 ‘큰잎수국’, 고깔 모양의 꽃이 만개하는 ‘목수국’, 풍성함을 자랑하는 ‘미국수국’, 청초한 푸른빛의 ‘산수국’ 등이 선보인다. 수국원을 비롯해 화담숲 곳곳에는 ‘인생사진’ 촬영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화담숲
화담숲 수국원/ 곤지암리조트 제공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화담숲을 산책하며 주요 테마원에 비치된 스탬프를 찾아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매표소에 비치된 이용 안내도를 통해 여름을 대표하는 화담숲의 테마원을 찾아 관람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쾌적하고 안전환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100% 사전 예약제가 운영된다.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화담숲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6월 6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화담숲 아래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360도 회전 구간을 포함한 1.9km의 트랙을 질주하는 ‘곤지암루지360°’, 실내 풀을 갖춘 ‘스파라스파’, 자동차 극장 등을 갖췄다. 곤돌라를 타로 슬로프 정상에 올라 관람하는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양과 토끼가 사는 작은 동물원, 모래 놀이터, 키즈 놀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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