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25일 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가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의미하는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를 기념해 만든 헌정 컬렉션으로 드레스와 장식품들 모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있어 상징적인 순간들을 담아냈다. 퀸 엘리자베스 2세 바비는 여왕이 결혼식 때 착용한 우아한 아이보리 패턴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분홍색·하늘색 리본이 어깨띠에 장식돼 있으며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있다. 왕관은 영국 왕실의 러시안 프린지 티아라를 참고했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전 세계 2만개 한정 생산으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골드 라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