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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정부세종청사서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

윤대통령, 정부세종청사서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

기사승인 2022. 05.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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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들에 "잘 부탁드립니다"
기념촬영 전 "이름 좀 잘 쓸걸" 농담
국무위원들과 기념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무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무위원들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첫 정식 국무회의를 앞두고 이날 오전 9시35분께부터 정부세종청사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국무위원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도 임명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받은 국무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촬영 전 윤 대통령은 “임명장에 이름 좀 잘 쓸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사가 “환하게 한번 웃어주세요”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선거라면 웃음이 그냥 나올걸”이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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