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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손실보전금 검색 시 재난지윈금 등 넣어도 검색돼야”(종합)

이영 “손실보전금 검색 시 재난지윈금 등 넣어도 검색돼야”(종합)

기사승인 2022. 05. 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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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손실보전금 온라인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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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이 26일 대전 소진공에서 손실보전금 온라인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등 용어를 숙지하는데 며칠 걸린다. 손실보전금을 검색했을 때 재난지원금 등을 검색했을 때 검색되게 검색어 등록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손실보전금 온라인시스템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존에 손실보상금 등의 홍보를 할만큼 했다 들 정도지만 미지급자가 생긴다.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기부 내부적으로 조주현 중기부 차관이 손실보전금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30명이 넘는 직원들과 비상이 걸렸다. 오늘 모든 지방중기청에 공문이 간다. 지방중기청은 소진공 업무에 있어 민원해결 안내 등 소진공을 지원해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문자를 공지할 때 라디오에서 짧은 멘트를 하는데 손실보전금 관련해서도 행안부와 협의해 라디오에서 방송하기 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이 통과되면 대규모 자금이 집행된다. 이번 손실보전금은 7번 재난지원금 금액을 다 합친 것에 73%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된다”며 “액수면에서도 수혜를 입는 분들 수가 증가했다. 손실보상 개념까지 녹여서 지급된다. 여행업, 공연업 관련된 분들도 피해가 극심했는데 그분들에게도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진공에서 매일 야근하고 보안파트는 국가정보원과 협업했다. 서버는 행안부와 테스트했다”며 “지난 지급에 있어선 홍보를 많이 했지만 ‘지급되는 줄 몰랐다’ 등 이런 것에 대한 보안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은 “손실보전금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할 때 동시 최대 180만명이 신청·접수 처리 가능토록 클라우드 환경 을 구축했다”며 “DB 성능개선을 위한 안정적 환경을 재구축했다”고 말했다.

허 부이사장은 “최대 클라우드를 150대 했을 때 1만명 정도 된다. 최적 처리 명수는 5000명이다. 180만명은 초당 기준이다. 한번에 최대 180만명이 접속할 수 있다. 순번대기 솔루션을 통해 5분 이내에 처리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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