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애브비, ‘세계 혈액암의 날’ 맞아 제2회 적(赤)제적소 캠페인

한국애브비, ‘세계 혈액암의 날’ 맞아 제2회 적(赤)제적소 캠페인

기사승인 2022. 05. 26. 13: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애브비 적제적소 캠페인 (1)
한국애브비는 ‘세계 혈액암의 날(5월28일)’을 맞아 혈액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고령의 혈액암 환자들의 질환 관리를 지원하는 제2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고령 혈액암 환자에게 신체적?정서적 도움을 주는 기부도 이뤄졌다.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를 통해 만 60세 이상 고령의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AI 케어 로봇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직원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질환 강좌 등도 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AI 케어 로봇 기부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인 혈액암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 혈액암 환자를 위한 복약 알림 및 병원 방문 알람 등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뤄졌다. 지원된 AI 케어 로봇은 개별 환자 맞춤으로 다양한 생활 관리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고, 질환 케어 외에도 말벗 기능과 활동 기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령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 케어 로봇 지원은 애브비의 환자 중심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은 애브비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한국애브비는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질환 관리에 필요한 여러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