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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얼음정수기 1분기 매출 전년比 50%↑

쿠쿠홈시스, 얼음정수기 1분기 매출 전년比 50%↑

기사승인 2022. 05.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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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쿠쿠홈시스, 인앤아웃 아이스 10‘s 셀프 직수 얼음정수기 /제공=쿠쿠
쿠쿠홈시스(쿠쿠)는 올해 1분기 얼음정수기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 측은 “지난달부터 이른 무더위 탓에 얼음정수기와 블렌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된 덕분에 주방가전의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앤아웃 아이스 10’s는 쿠쿠에서 최초로 선보인 직수형 얼음 정수기로 ‘듀얼 살균’을 통해 제빙 단계부터 제빙 후 정수기 안에서 보관되는 얼음까지 관리한다. 제빙을 위해 직수로 정수된 물이 정수기 내 관로에서 전기분해로 1차 살균 과정을 거치고 제빙 후 저장고에 담긴 얼음을 ‘UV 얼음클리닝’으로 2차 살균한다. UV 얼음클리닝으로 얼음을 살균하면 대장균의 99.99%가 제거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웨이브 제빙 시스템’이 탑재돼 물속 기포가 제거된 얼음이 형성되며 ‘쾌속 직수 제빙기능’을 통해 일반모드로 제빙 시 약 15분, 쾌속 모드로 제빙하면 약 12분 만에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쿠쿠의 블렌더도 판매세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쿠쿠의 블렌더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했으며, 이중 몬스터블렌더의 실적이 105% 상승했다.

쿠쿠의 몬스터블렌더 EX(익스트림)은 최대 3만5000rpm의 모터를 탑재한 블렌더다. △스무디 △아이스 △주스 3가지로 구분된 자동모드 버튼만 누르면 음료의 종류와 질감에 맞춰 블렌딩 가능하다. 과일과 야채의 껍질 등을 갈아줄 수 있다.

쿠쿠 측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역대급 폭염이 예고돼 앞으로 이들 가전의 성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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