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 0 |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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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6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로수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길가에 있던 휴대전화 판매점 가판대가 일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좌회전을 앞 차를 추월해서 빨리하려다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졸음운전 혐의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