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덕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무총장과 유영식 LIG넥스원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과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상이자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상이군경회와 LIG넥스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이수덕 상이군경회 사무총장과 유영식 LIG넥스원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상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이군경회는 LIG넥스원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참가 후원 대상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LIG넥스원은 앞으로 한국 상이군인들이 전 세계 상이군인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을 예우하기 위해 창설된 인빅터스게임에서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증진, 나아가 인빅터스게임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앞으로 국내 대표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함께 인빅터스게임 참가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유공상이자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