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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담대 금리 걱정에 영끌족은 ‘이것’ 찾는다

오르는 주담대 금리 걱정에 영끌족은 ‘이것’ 찾는다

기사승인 2022. 07. 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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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이자 상환 부담으로 토스·핀다·뱅크몰·핀크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 관심↑
조건에 맞는 금리·한도·부수거래·월 납입금까지 확인 가능
은행 방문 대신 휴대폰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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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여파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 대한 상환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영끌족들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더 싼 이자 찾기에 나서고 있다.

1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끌족들은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으로 토스·핀다·뱅크몰·핀크 등 대출 비교 플랫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자신이 필요한 목적에 따라 금리 비교가 가능해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조건에 맞는 금리·한도·부수거래 조건뿐 아니라 월 납입금 등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은행마다 돌아다니며 주담대 금리를 비교할 필요가 없다”며 “시간적·공간적 제약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관계자는 “특정 핀테크사가 모든 금융권의 상품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라며 “사용자가 필요한 대출 상품이 무엇인지에 따라 핀테크 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용대출이 필요한 경우 핀다와 같은 대기업형 핀테크사는 62곳의 금융사와 업무 협약이 돼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담대 부분에서는 현재까지 뱅크몰이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130여개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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