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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삼성전자,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

기사승인 2022. 07. 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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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들도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캐주얼복을 입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를 운영한다.

가장 먼저 적용받은 곳은 경영지원실과 DX 부문장 직속 조직의 임원과 부서장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캐주얼데이에는 재킷 대신 티셔츠나 라운드티, 청바지나 면바지 등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도록 권고했다.

2016년 ‘컬처혁신’후 자율복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임원들에게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한편 LS그룹도 최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현대차그룹과 LG전자도 지난 2019년, 2018년 각각 자율복장 근무제를 도입해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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