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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언론·야당 공격 받느라 고생”

윤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언론·야당 공격 받느라 고생”

기사승인 2022. 07. 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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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와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대화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임명이 늦어져서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견실에서 진행된 박 부총리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부총리는 굳은 표정을 하며 목례했다.

윤 대통령과 박 부총리는 기념촬영을 한 뒤 현장에 배석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함께 오전 10시 예정된 국무회의 진행을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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