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으로 제작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웹툰으로 제작된다

기사승인 2022. 07. 05. 13: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3322
/제공=에이스토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5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1029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웹툰이 드라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그림 화음조·글 유일)는 탄탄한 서사를 기반으로 ENA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 스토리를 공유한다.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살리면서도 웹툰 독자들을 사로잡을 구성과 속도감을 더했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글로벌 플랫폼에 연재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기획과 제작에 2년 이상 투자한 드라마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 콘텐츠로 드라마와 웹툰 팬들 모두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드라마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웹툰을 병행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에이스토리는 “짧고 강렬한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와 깊고 긴 서사의 드라마를 소비하는 시청자, 이 두 소비층을 두루 만족시킬 의미 있는 대중문화적 시도”라고 의미를 짚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영 2회 만에 한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첫 회 대비 2배 상승한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ENA채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박은빈)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대형 로펌 생존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