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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기사승인 2022. 07. 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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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1조454억원, 영업이익은 48.1% 감소한 473억원을 예상한다”며 “기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 원인은 4~5월 중국 봉쇄 영향에 따른 중국 현지 사업과 면세점 사업 회복 지연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5191억원, 영업이익은 37.9% 감소한 524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 봉쇄 영향 지속에 따라 면세점 업황이 부진했고 이커머스와 역직구 채널에서 일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방판 채널도 경영 주기 변경에 따라 조직 구조 개편 등으로 매출 하락을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사업은 불리한 시장 상황이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 또한 18% 수준의 매출 하락을 예상한다”며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4~5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3%, 11.0% 감소하면서 전체 소매판매액 성장률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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