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 폭염 대비 안전한 근로 환경 위해 제빙기 설치 및 식염포도당 배부

기사승인 2022. 07. 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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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은 최근 현장직원과 입창함정 직원들의 폭염 대비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제빙기 설치하고 및 식염포도당을 지급했다./제공=해경정비창
해양경찰정비창은 혹서기 현장 직원들과 입창함정 직원들의 온열진환으로 인한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작업지침을 수립하고 현장부서에 제빙기 설치하고 식염포도당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인 정비창은 지난달 혹서기(폭염) 예방 작업 지침을 수립하고 폭염에 취약한 현장직원과 함정 승조원 및 외부업체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혹서기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수리현장 및 함정식당 등 4곳에 제빙기를 설치하여 상시 얼음제공을 통한 혹서기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현장직원과 경비함정에 식염포도당을 배부하여 생체기능 회복 및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상식 창장은 “무더운 여름철 현장직원과 함정승조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해양경찰정비창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 추진에 적극 지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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