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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국내 첫 선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국내 첫 선

기사승인 2022. 07. 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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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Arteon R-Line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사륜구동 모델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추가한 3가지 아테온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테온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아테온은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날렵해진 패스트백 디자인 등으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2.0 TDI R-Line 4모션과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추가 출시해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더욱 선이 굵은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를 배치했다.

20인치 내슈빌 알로이 휠이 탑재됐고,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탁월한 주행 안정감을 갖춘 신형 아테온에 4모션 시스템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선사한다고 폭스바겐은 설명했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20인치 로사리오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휠이 장착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아테온은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공인연비는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이 13.8km/h(복합), 12.4km/l (도심), 16.2km/h (고속)이며, 2.0 TDI 프레스티지는 15.5km/l(복합), 13.7km/l(도심), 18.5km/l(고속)이다.

신형 아테온의 3가지 라인업에는 공통적으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 무선 앱커넥트를 지원하는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및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등이 적용됐다.

신형 아테온의 가격은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 4000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 7000원(모두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7월 프로모션과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상위 트림인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의 경우 5272만 7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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