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교 “‘동반성장페어’ 통해 지역 중기 경쟁력 강화 기회 기대”

동반위, 광주시와 'SWEET 2022 행사 및 동반성장 페어' 개최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이 지난 6일 전남 광주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2 및 동반성장 페어’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는 7일 광주시와 공동으로 ‘SWEET 2022 행사 및 동반성장 페어’를 전남 광주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2019년부터 동반위와 광역지자체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와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혁신성장 투어를 올해부터 동반성장 페어로 확대 개편해 개최했다.

광주시 동반성장 페어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76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와 ‘중소기업 컨설팅존’을 운영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공공기관과 동반성장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쟁력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