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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밤 여행이 매력적인 도시 만든다

문체부, 밤 여행이 매력적인 도시 만든다

기사승인 2022. 07. 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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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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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구상도(안)/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23일까지 광역·기초지자체(자치구 제외)를 대상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시간(오후 6시~오전 6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경관 명소가 집약돼 있고 이동·숙박·식음·치안 등 수용태세가 갖춰져 야간 관광활동에 제약 없는 도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에서 지자체별 관광 수용태세와 관광자원의 규모·성격에 따라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각 1개소씩 선정한다. 이어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 동안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관광여건 개선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국제명소형’은 7억 원(일대일 지방비 분담), ‘성장지원형’은 3억 원(일대일 지방비 분담)이다.

참여 의망 지자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한국관광공사(레저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와 현장·발표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최종 2곳이 확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별 상담을 통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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