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인수위원회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미배치 18개교 취업지원관 전면배치

기사승인 2022. 07. 07. 16: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220707_163211513
하윤수 교육감 인수위원회는 7일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미배치 18개교에 대해 취업지원관 전면배치 한다./제공=인수위
하윤수 교육감 인수위원회는 그동안 취업지원관이 배치되지 않은 직업계고 18개교에 대해 취업지원관을 전면배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 6조에는 직업계고등학교의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전담인력을 모든 직업계 고등학교에 1명이상 배치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2019년 7월 1일을 마지막으로 취업지원관 신규채용이 없는 상태이다.

현장실습 안전사고 및 제도변화등에 따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은(2017년 33.2% 2018년 28.6% 2019년 28.5% 2020년 28.9%
2021년 23.3%) 나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1년도 취업률현황은 취업지원관이 배치된 학교가 34.0%의 취업률인 반면 취업지원관 미배치학교 13.2%로 나타났다.

취업지원관 미배치 학교는 공립, 동래원예고등학교 등 4개교 (동래원예고/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영상예술고/ 부산산업학교) 사립, 경성전자고등학교 등 14개교 (경성전자고/ 계성여고/ 금정전자고 / 대광고/ 동아공고/ 동의공고/ 배정미래고/ 부산보건고/ 세연고/ 부산여상/ 부산정보관광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영산고/ 해운대관광고)로 총 18개교다.

하윤수 교육감은 “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지원과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할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 며 “ 양질의 일자리 취업연계에 그치지 않고,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지원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