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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 ‘국바세’ 대토론회 8일 진행…가처분 단체소송 준비

이준석 지지 ‘국바세’ 대토론회 8일 진행…가처분 단체소송 준비

기사승인 2022. 08. 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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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중앙윤리위 출석<YONHAP NO-531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토론회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서 열린다.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토론회와 함께 가처분 단체소송을 모색하는 등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대변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바세 상세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신 대변인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채팅방 참여자 수는 2500여명, 구글폼 신청 인원은 5300여명, 책임당원 집단소송인단은 400여명이 모인 상태다. 단체 소송은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내일 오전 10시 여의도에서 국바세 대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미 모집인원이 다 차서 선착순으로 100분에게만 초청장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집단소송과 탄원서 제출은 현재 모집 중이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고 계시다. 주변에 독려해서 더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며 "오늘까지 구글폼 (신청을) 받고 행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우린 국민의힘 당원민주주의와 절차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다"며 "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점을 확인받고자 나섰다.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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