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블랙핑크, 19일 컴백 확정…신곡은 ‘핑크 베놈’

블랙핑크, 19일 컴백 확정…신곡은 ‘핑크 베놈’

기사승인 2022. 08. 08. 08: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P_PINKVENOMRelease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블랙핑크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색 (Pink)과 독 (Venom)이라는 의미를 지닌 두 단어의 결합이다.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매력의 아우라,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와 걸크러시를 기대하게 한다.

'핑크 베놈' 릴리즈 포스터에는 블랙핑크 컴백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송곳니가 다시 한번 메인 오브제로 활용됐다. 미지의 생명체가 마치 무언가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형상이다.

YG 측은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인 오늘(8월 8일) '본 핑크(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선공개곡 발매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본 핑크' 프로젝트는 8월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 9월 정규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월 월드투어로 이어지는 로드맵 등을 가리킨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이다.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고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