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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페트병 투척 사건’ 대구FC에 제재금 1000만원 부과

‘관중 페트병 투척 사건’ 대구FC에 제재금 1000만원 부과

기사승인 2022. 08. 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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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경기장에 페트병이 날아든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열린 제12차 상벌위원회 결과 대구FC 구단과 가마 감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대구와 수원 삼성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 직후 일어났다. 경기를 마친 뒤 관중이 심판진을 향해 페트병을 던졌고 부심이 이 페트병에 맞아 다쳤다. 페트병을 던진 관중은 경찰에 인계됐다.

연맹은 대구 구단에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의무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물었다. 그 결과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또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한 가마 대구 감독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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