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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댁 탕웨이 파다했던 이혼설 완전 불식

분당댁 탕웨이 파다했던 이혼설 완전 불식

기사승인 2022. 08. 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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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딸과 다정하게 보내는 사진 SNS 공개
지난 5월말 열린 칸 영화제에서 자신의 주연작 '헤어질 결심'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분당댁 탕웨이(湯唯·43)가 최근 파다하게 퍼지던 남편과의 이혼설을 완전히 불식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마음 고생으로 잠시 주춤했던,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의 활동을 마음껏 이어갈 발판을 다시 확실하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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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남편,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오른손에 결혼반지를 여전히 끼고 있다./제공=탕웨이 SNS.
이 단정은 그녀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 김태용 감독, 벌써 다섯살이 된 딸과 함께 여유롭게 지내는 모습의 사진을 올린 사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만약 진짜 남편과 심각한 불화를 겪고 있다면 굳이 사진을 올릴 이유가 없는 만큼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남편과 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세 가족의 발만 찍은 사진에 나오는 손에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까지 의도적으로 보였다. 이혼설이 진짜라면 굳이 반지에 애착을 보일 필요가 별로 없으니 역시 불화 운운은 소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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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모 분식집에서 자신의 주연작 '헤어질 결심' 포스터를 옆에 둔 채 간식을 먹고 있는 탕웨이./제공=탕웨이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칸에서 돌아와 추후 활동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지난달 말 홍콩과 대만에서 개봉된 작품의 흥행 성적에도 상당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만약 기대하는대로 성적이 좋을 경우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베이징에 딸과 장기 거주할 집을 장만한 만큼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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