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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일부 통제…지하철은 정상 운행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일부 통제…지하철은 정상 운행

기사승인 2022. 08. 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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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 물에 잠긴 여의도 한강공원<YONHAP NO-2098>
간밤 폭우 등으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모습./연합
서울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또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작대교→한강대교 단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도 제한된 상태다.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총 4곳으로 △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단방향 통제는 성수JC 연결로 영동대교→동부간선, 동호대교→동부간선 등 4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전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전날 오후 6시쯤 3호선 화정∼원당역 선로가 침수되면서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으나, 30분 만에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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