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NCT드림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참석…팬들과 뜨거운 소통

싸이(왼쪽)·NCT 드림이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했다/아시아투데이DB·SM엔터테인먼트

'원조 월드스타' 싸이와 4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 NCT 드림이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출연을 확정했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2 K GLOBAL HEART DREAM AWARDS)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싸이와 NCT 드림이 5차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비비지, 헤이즈, 아이브, 르세라핌, 있지, 오마이걸, 케플러, 강다니엘, AB6IX, 유주, TNX, 알렉사, 블리처스, 이무진, 비오, 골든차일드, 드림캐처에 이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진행은 개그맨 이용진, 배우 전소민이 맡아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월드스타' 싸이·NCT드림 합류 확정
싸이가 있는 모든 곳이 '흥'으로 '흠뻑' 젖는다. K팝을 세계 무대 반열에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 정규 9집 '싸다구'로 5년 만에 컴백한 싸이는 최근 명성에 걸 맞는 활약을 이어가며 각종 무대를 종횡무진 중이다. 그의 기세는 매서울 정도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타이틀곡 '댓 댓'(That That)은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과시했다. 주요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스포티파이,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여러 지표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NCT 드림도 출연을 확정했다. '청소년 연합팀'으로 시작한 NCT 드림은 지난해 멤버 모두가 성인이 되고, 팀을 졸업했던 마크가 돌아오면서 이른바 '7드림' 체제를 확립, 세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NCT 드림은 최근 정규 앨범으로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쉽지 않은 기록을 쓰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첫 정규앨범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로 209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5월 발매한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는 152만 여 장의 팔아치우며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모두가 한류의 공로자'라는 믿음-스태프들의 땀이 있어 K팝이 있다
이번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K팝을 세계적 반열에 올리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인 K팝 아티스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다. 무엇보다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온 모든 K팝 스태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린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K팝 아티스트와 더불어 스태프 한 명, 한 명 모두가 '한류의 공로자다'라는 믿음 아래 마련되는 행사다.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주최 가치를 행사에 온전히 반영하기 위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최애돌'을 통한 팬들의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한다. 더불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난 K팝 아티스트들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헌신한 스태프들의 의사 또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숨은 공로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해 온 현직 언론 기자단과 전문위원단의 의견도 반영된다.

인기상 부문 투표는 현재 '최애돌'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사랑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인기상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는 인기상은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결정된다. 13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OTT 플랫폼 시즌(seezn)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 되며, 일본에서는 Abema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