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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차관, 강남 고속터미널서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

어명소 국토차관, 강남 고속터미널서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2. 08.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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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2차관, 광복절 연휴 대비 버스 방역 점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제공 = 국토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일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을 방문해 광복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어 차관은 전국버스연합회, 전국터미널협회 및 서울고속터미널 관계자로부터 버스 및 터미널 방역점검 및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넘는 등 대중교통 방역이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운행 전후 소독, 승객 마스크 착용안내, 방역지침 홍보, 버스 및 터미널 내 안내방송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버스연합회 및 지역 버스업계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감소 및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정부는 그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차령연장,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앞으로도 버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실효성있는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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