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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 에너지 신소재·응용기술 개발 MOU

고려대 공과대학, 에너지 신소재·응용기술 개발 MOU

기사승인 2022. 08.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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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분야 핵심소재기업 (주)베이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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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과대학이 12일 (주)베이스와 에너지 신소재 및 응용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앞줄 왼쪽부터) 박태호(주)베이스 대표,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 (뒷줄 왼쪽부터) 임형석 베이스 과장, 김길호 베이스 연구소장, 박종선 교학부학장, 원정연 기획부학장, 송용남 대외부학장, 강윤찬 교수, 김동완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제공=고려대 공과대학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이 전기·전자 부문 핵심소재기업 ㈜베이스와 '에너지 신소재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학은 12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공학관 회의실에서 ㈜베이스와 에너지 관련 신소재 개발 및 응용기술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려대 공과대학 이해근 학장, 박종선 교학부학장, 원정연 기획부학장, 송용남 대외부학장, 김동완 부학장, 강윤찬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베이스의 박태호 대표, 김길호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 신소재와 응용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류·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고체 전지용 소재개발 △태양광 패널 전극용 유리소재의 평가기술 개발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전산해석 기술협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앞으로 소재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베이스와 고려대 공대와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태호 ㈜베이스 대표은 "모교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대학과 우리 기업이 상호 더 발전하기 위해 약간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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