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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대학생, 구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섰다

성북구 대학생, 구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섰다

기사승인 2022. 08.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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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합심해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및 뉴스 제작
성북구, 지역경제안정망 확보 동참에 표창으로 응답
성북구 표창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대학생 표창장 수여식 /성북구 제공
성북구는 관내 대학생들이 금융 사기 중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한 노력에 응답해 전날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표창받은 김민성 국민대 학생은 "보이스피싱으로 대학생들이 큰 피해를 보고 최근에는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하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점점 지능화돼가는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북경찰서·성북구의회·관내 금융기관(새마을금고·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례제정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및 대학생(국민대·한성대·성신여대)들이 함께한 영상 제작은 민·학·관 협력의 대표 우수 사례로, 피싱 관련 사기 수법이 점점 진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관내 대학생들이 나서줘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홍보물을 활용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성북경찰서와 적극 협력·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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