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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연적 왕샤오페이 또 구설수, 연인에 카드깡

구준엽 연적 왕샤오페이 또 구설수, 연인에 카드깡

기사승인 2022. 09. 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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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누리꾼 주장, 사실 확인되면 최고 10년 징역형
클론 구준엽의 부인이 된 대만 스타 쉬시위안(徐熙媛·46)의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41)는 사고뭉치로 유명하다. 이성 관계도 복잡할 수밖에 없다. 쉬와 헤어진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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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페이와 장잉잉. 최근 카드깡 사고를 친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이런 그가 최근 또 다시 사고를 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는 새 애인 장잉잉(張穎穎·26)과 관련된 사고인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신용카드 깡으로 그녀에게 상당액의 현금을 건넨 것이 사건의 핵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실은 최근 베이징의 모 누리꾼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왕은 자신의 신용카드를 ㅌ최근 장에게 건넸다고 한다. 마음대로 쓰라는 의도였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장은 이 카드를 진짜 마음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깡도 했다. 규모는 최소한 수백만 위안(元·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에서 카드깡은 불법으로 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재판을 통해 최대 1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현재 베이징 경찰은 이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만약 혐의가 드러나면 그와 장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인생이 망가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쉬시위안이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왕샤오페이를 버리고 옛 애인인 구준엽에게 돌아간 것은 아무래도 다 까닭이 있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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