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총회…추만호 조합장 선출

기사승인 2022. 10. 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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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총회 개최
9월 3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칭 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이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가칭 평택지제역 도시개발조합이 지난달 3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 개최와 동시에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현승 임시의장의 주도하에 조합정관(안) 심의의 건과 조합장과 임원(이사, 감사 등)선출 등 4건의 안이 심의·의결됐다.

조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표권을 부여받아 조합업무를 책임질 초대 조합장에는 추만호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 당선됐다.

조합장을 보좌해 조합의 운영관리업무를 분장하기 위한 이사는 윤광섭, 김기종, 이신자, 이재영, 김영례, 장원석, 이윤구, 윤광호씨 등 8명이며, 예비이사는 박종승, 유승일, 김형진, 정일영, 오경근씨 등 5명이 선임됐다.

조합의 사무와 재산 상태와 회계에 관한 감사실시와 그 결과를 총회.대의원회에 보고 할 감사에는 임경호, 이설자 등 2명과 윤영호 예비 감사가 뽑혔다.

이어 조합정관 제20조에 따라 총회의 권한 대행을 위한 대의원회 설치를 위해 홍용희 외 26명의 대의원과 홍경희 외 6명의 대의원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제4호 안건인 시행대행사(위·수탁) 선정과 감보율 결정의 건은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만호 신임 조합장은 "투명한 조합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이면지 활용을 기본으로 삼는 절약 정신으로 임할 것"이라며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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