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8기 대도약 신규시책·2024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2. 10. 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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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육성과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등 332건 발굴
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민선8기 대도약 신규시책·2024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주재했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민선8기 대도약 신규시책·2024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여 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목표를 구체화하는 팀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도약 신규시책을 △관광산업 육성과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새만금 개발 선제적 대응과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 등 분야별로 332건 발굴했다.

부안군은 발굴된 다양한 시책을 바탕으로 민선8기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 실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군은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소요예산과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번에 발굴된 대도약 신규시책들이 부안이 미래 백년을 위한 대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발굴된 시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다시 한번 세밀히 검토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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