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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아파트 2만6022가구 입주

10월 전국 아파트 2만6022가구 입주

기사승인 2022. 10. 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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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10월에 전국에서 2만6000여 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총 2만6022가구 아파트가 입주한다. 전년동기대비 2260가구 많으며 최근 3년(2019~2021) 사이의 10월 입주 물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10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총 1만835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2263가구 늘어난다. 지역별로는 △서울(2923가구→3066가구) △경기(1만1522가구→1만1155가구) △인천(1646가구→4133가구) 등이다.

서울은 총 4개 단지에서 입주한다. 서울 입주 물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2205가구가 구로구 고척동 '고척아이파크(민간임대)' 물량이다. 다만 해당 단지는 임차인이 이미 확정된 물량이므로 지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이외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832가구)에서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있다.

경기는 총 19개 단지에서 입주한다. 이 중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2차디에트르프레스티지(1859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1335가구)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930가구) 등의 단지 규모가 큰 편이다. 인천은 총 4개 단지에서 입주하며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민간임대)'가 2562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11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0월 지방 입주물량은 총 7668가구로 전년동기(7671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5대광역시는 12개 단지에서 총 3201가구가, 기타지방은 12개 단지에서 총 4467가구가 입주한다. 주요 단지로는 △전남 나주시 빛가람코오롱하늘채(1480가구)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548가구) △전남 여수시 신월동 경도비전지에이그린웰(391가구)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서한포레스트(302가구) 등이 지역 내 입주장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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