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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조재윤·배정남·이현우·박진주, 특별한 연기 앙상블 완성

‘영웅’ 조재윤·배정남·이현우·박진주, 특별한 연기 앙상블 완성

기사승인 2022. 11.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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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영웅'/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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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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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제공=CJ ENM
영화 '영웅'이 조재윤부터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까지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다.

조재윤이 안중근의 오래된 동지 우덕순 역을 맡았다. 노련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조재윤은 동지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배정남은 독립군의 최고 명사수 조도선으로 신선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배정남은 독립군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백발백중의 저격 실력으로 동지들을 구해내는 조도선을 자신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시키며 한층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우는 이른 나이에 남다른 의지로 독립운동에 뛰어든 유동하가 점차 독립군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박진주가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독립군들의 안식처인 만두 가게를 운영하며 작은 것 하나까지 살뜰히 챙기는 마진주를 연기한 박진주는 발랄한 에너지로 극을 채우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캐릭터에 몰입도를 더한다.

'영웅'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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