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 개최

기사승인 2022. 1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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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도도시로의 도약' 주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포스터/제공=포항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포스터/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24~25일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과 미래·차세대 양극 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주제로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과 유관기관 연사를 10명 내외로 초청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기업 현장 견학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4일 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대행사인 SNE리서치는 국내외 저명 학자, 기술자, 기업인을 섭외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해 사전 등록하는 일반참가자들이 200명이 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와 정책 전략을 컨퍼런스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K-배터리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의 의지가 상당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포항시가 선도하고, 이차전지 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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