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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크리에이터 듀오 더투탑(The2top·이웅재, 정화림)이 월드컵 특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카타르로 지난 23일 출국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투탑은 통합 팔로워수 140만명에 달하는 스포츠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433 Football'의 아시아 엠버서더, PUMA, Redbull 과 같은 브랜드 엠버서더 활동과 각종 구단과의 콜라보 활동 등을 펼쳐왔다. 스페인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는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이외에도 더투탑은 UN 환경 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KFA 축구사랑 나눔 재단 등의 기관들과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더투탑은 카타르 현지에서 축구 팬들은 물론, 해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특집 영상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축구 기술과 유머를 담은 영상들 외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축구처럼 발을 활용하는 한국의 전통 놀이 제기차기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며 색다르면서도 유익한 콘텐츠도 제작한다.
더투탑은 "더투탑이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세계에 처음 얼굴을 비추는 것이 매우 설렌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제작 및 공개될 더투탑의 콘텐츠들은 더투탑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