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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다가 ‘맑음’…낮 최고 19도

[내일 날씨] 전국 흐리다가 ‘맑음’…낮 최고 19도

기사승인 2022. 11.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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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북엔 새벽까지 5mm 내외 비
따뜻한 날씨가 야속해…속살 드러낸 스키장<YONHAP NO-3036>
지난 24일 강원도의 한 스키장 슬로프가 맨땅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
토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의 흐린 하늘이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이른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충청권·전북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일부 전남권과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지역에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전북 지역에 5㎜ 내외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오늘(25일)보다 4~9도 낮겠다. 중부지방은 10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5~19도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내려가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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