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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이우시 해외자문위원 위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이우시 해외자문위원 위촉

기사승인 2022. 11.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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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RCEP 경제무역협력 포럼 기조 발표
세계 최대의 소상품 제조 메카인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인민정부가 25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권 회장은 오는 2024년 11월 만료되는 임기까지 이우 시장 발전을 위한 경제 자문을 하게 된다. 더불어 이우가 주최하는 각급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공식 자문활동도 전개할 예정으로 있다.

권 회장에 대한 해외자문위원 위촉은 이날 오후 열린 '2022 이우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경제무역협력 포럼'에서 왕웨이 부시장이 깜짝 발표하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권 회장이 한국내 독보적 중국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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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우 RCEP 경제무역협력 포럼'에 해외자문위원 자격으로 초청돼 기조발표를 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베이징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중국에 체류 중에 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또 바로 이날의 '2022 이우 RCEP 경제무역협력 포럼'에 해외자문위원 자격으로 초청돼 글로벌 경제무역 협력을 주제로 화상을 통한 기조발표도 했다.

권 회장은 이 발표에서 "RCEP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무역 규모와 GDP(국내총생산), 인구 규모에서 세계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가장 글로벌한 경제도시인 이우시가 RCEP 국가간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한 것은 글로벌 개방경제와 무역협력을 중시하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정책 의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우
25일 RCEP 경제무역협력 포럼과 함께 열린 해외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영상인사를 하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운 지금 미국 등 일부 서방국가들이 하나의 사슬로 연결된 세계 경제의 공급망을 인위적으로 분리하려는 것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화상회의를 병행해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권 회장과 함께 왕웨이 이우 부시장, 따이닝 인도네시아 상하이(上海)시 주재 총영사, 완스쑹 베트남 상하이 주재 총영사, 쉬에쯔쥔 캄보디아 상하이 주재 총영사 등 RCEP 국가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우는 저장성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세계 소상품 시장의 수도로 불리는 유명한 곳이다. 관련 생산 시설도 도시 곳곳에 널려 있다. 점포수만 7만5000개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상품 도매시장 역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의 단골 방문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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