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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서 2023년 국대 훈련 개시식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서 2023년 국대 훈련 개시식 개최

기사승인 2023. 02. 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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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개시식 시작으로 본격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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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현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대회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2023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3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날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훈련 개시식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해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시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및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도 현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한다.

올해 국가대표 훈련에서 달라지는 점들이 있다. 지도자의 12개월 월급제(29개종목 58명)를 최초로 시행한다. 그동안 최대 10개월의 월급 또는 훈련일수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았다.

나아가 우수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고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확대, 스포츠의·과학 지원, 선수촌 1인실 배정 등 우수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월 예정된 2023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올해 10월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 등을 위한 국제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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