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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공장 인근 정화활동 실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공장 인근 정화활동 실시

기사승인 2023. 03.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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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 오전 오비맥주 백재승 생산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청주시 서원구 김응오 구청장 등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EM 흙공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할 흙공을 직접 제작했다. 임직원 가족 대상 물 절약 포스터와 비디오 공모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백재승 부사장은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을 보호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이날 공장 인근의 영산강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이천공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공장 외곽과 인근 소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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