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화영 소방청장, “순직 소방관 헌신 끝까지 기억하겠다”

남화영 소방청장, “순직 소방관 헌신 끝까지 기억하겠다”

기사승인 2023. 06. 07. 15: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소방
소방청은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해 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2016년 5월 강원도 태백의 태풍현장 대응 중 순직한 고 허승민 소방관의 유가족을 비롯해 2017년 9월 강원도 강릉시 석란정 화재로 순직한 고 이호현 소방관과 고 이영욱 소방관, 2013년 10월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관, 2018년 5월 순직한 고 강연희 소방관, 2018년 2월 순직한 고 정미화 소방관, 2015년 4월 순직한 고 심장보 소방관 등 7명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다 순직한 이들의 헌신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유가족들은 "소방 가족'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방과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