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30921092816 | 0 | 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격려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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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위한 물품을 구매했다고 21일 밝혔다.
하 시장은 먼저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과 NGO 단체인 기아대책이 주관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 물품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외계층 배려에 시와 함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본시장으로 이동한 하 시장은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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