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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경쟁률 최고 19.7대 1

반도건설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경쟁률 최고 19.7대 1

기사승인 2023. 09. 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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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유보라 마크뷰 투시도]
'다산 유보라 마크뷰' 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 남양주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최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19~20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전체 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24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7㎡는 7가구 모집에 138명이 청약해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47㎡B가 14.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59㎡A는 30가구 모집에 330명이 청약해 11대 1을 기록했으며 47㎡A와 59㎡B도 각각 7.3대 1,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당첨자 서류 접수·제출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앞서 18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9가구 모집에 453명이 신청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평면과 공원, 교통 등 다양한 호재까지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최고 33층으로 설계돼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전망은 물론 남양주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평면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리역과 도농역을 비롯해 미금초등학교와 동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남양주IC가 바로 앞에 있다.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내년 개통 예정) 더블역세권 호재도 있다.

다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쇼핑몰과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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