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코리아, 전자식 IoT 전력 보호기기 개발

전류 측정 불포화 특성으로 모터 보호에 절대 강자
전자식 IoT 전력 보호기기 개발
전력보호기기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로 국내외 PCT 특허 획득

이지코리아 전력기기 이미지./제공=이지코리아

이지코리아는 전자식 신호처리 기술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력보호기기 분야에 앞장서겠다는 큰 포부를 20일 밝혔다. 세계최초로 신개념 기술인 '스마트 전자식 전류센서 기술을 접목한 완전한 모터보호 전자식 전력기기'를 개발해 국·내외 PCT 특허를 등록하고,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에 미국의 산호세에서 세계센서박람회에 참여하여 신개념 전류센서로 호평을 받았다. 이 센서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열동식 모터보호기'보다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면서 전자식 모터보호기의 자기포화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여, 정밀하고 신속한 전류 변화량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전류량의 변화에 따른 차단 시간의 변화 특성을 갖는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동작시간을 조정 할 필요가 없는 기술 혁신을 달성했다.

혁신적인 전자식 변류기를 적용한 제품은 모터 시동과 운전 시 발생되는 고장 전류와 정상 운전 전류를 정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사고를 정밀·신속하게 차단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인 모터를 보호하여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자기 포화특성이 없는 전자식 스마트 변류기는 사용 정격용량을 확대했으며 전류용량별 크기(AF)를 단순화하여 사용자의 재고부담 비용과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 스마트 전자식 변류기를 인쇄회로기판(PCB)에 향상된 성능으로 구현하여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게 되어 고객은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R&D틀 통해 배전분야의 전자식 배선용 차단기, 적산 전력량계 등에 적용하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지코리아는 스마트 전자식 변류기의 센서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내 다양한 기업들과 기술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코리아는 지난 6월에 15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R&D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기술벤처회사로서의 기업공개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코리아는 "고객에게 전력기기의 고품질을 제공해 인류사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미션으로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식회사 이지코리아 로고와 김태우 대표이사 이미지./제공=이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