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급사·유관협회 대상 교육 실시
수급 대상자 관리·신청 관리 등 교육
 | 사진 | 0 | 한국에너지공단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에너지공급사와 유관 협회 에너지바우처 담당자 대상으로 수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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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공급사와 유관 협회 에너지바우처 담당자 5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지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소개 △대상자 관리 △신청·사용 관리 △시스템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주요 변동사항을 안내하는 시간도 있었다.
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사용시스템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공급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기호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실무자의 에너지바우처 업무 공조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에너지바우처 관련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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