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예비군 불합리 처우 개선…정부 첫 실태조사
정부가 학생 예비군들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 국방부는 교육부, 병무청과 함께 이달 22∼25일, 9월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두 차례 실태조사를 벌인다.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가천대학교, 동양미래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6개 대학이 대상이다. 9월에는 비수도권 6개 대학을 조사한다. 조사단은 국방부, 교육부, 병무청의 과장·실무자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