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현행 최고세율 50% 상속세, 글로벌 추세에 맞게 개선 시급"
경제계가 현행 기업 상속세가 경제 전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상속세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행 최고세율 50%인 상속세를 글로벌 추세에 맞게 조정하고, 전세계 유례가 없는 최대주주 할증과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6단체는 지난 25년간 과세표준과 세율을 유지하면서 여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