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가 박빙인 가운데 누가 당선되든 상관없이 향후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보호 무역주의 확대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과원이 미 대선과 생물보안법 이슈를 분석한 △'미국 대선 향방,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과 생물보안법 : 한국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 두 건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미국 대선 향방,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은' 보고서는 미국 대선과 관련해 해리스와 트럼프 양 후보의 주요..
경기 여주시가 내년을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현재 연간 방문객 300만 명에서 600만 명까지 끌어올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시는 지난 16일 2025년을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 구간 지하철 지하화가 추진된다. 경기 군포시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 추진은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약 4.2㎞)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약 7.8㎞) 구간에 대한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