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수수' 임종성 전 의원 1심 징역형 집행유예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행위를 엄단할 필요성이 있지만 피고인이 사회에 기여해온 바와 나이, 건강상태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임 전 의원은 민주당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