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9월 가계부채 증가세 축소…안심 이르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실시와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9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지만, 금융당국과 금융권 관계자들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동향과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